-. "AI 에이전트가 일하고 블록체인이 증명하는 시대 온다"
-.국내 최장수 디지털자산 교육과정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운영위원
-.AI 박사 출신 CEO에서 정책·조세·산업을 잇는 디지털자산 전문가 부상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자산의 미래를 설계해온 장민 포스텍(POSTECH) 산학협력단 겸직교수가 오는 9월 16일 개강하는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운영위원으로 11기과정을 리더한다.
장민 교수는 국내 디지털자산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호명되는 이름 중 하나다. 그의 강점은 이론과 산업, 그리고 정책을 동시에 관통하는 이력에 있다. 포스텍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해 신경회로망으로 석사학위를, 기계학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정통 인공지능 연구자로, 이후 LG전자 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 신지소프트 연구소장, 더존비즈온 신사업담당 임원, 한컴그룹 기획조정실 상무를 거쳤다. 연구실과 대기업 신사업 전략실, 그리고 스타트업 경영을 모두 경험한 흔치 않은 궤적이다.

현재 그는 포스텍 산학협력단 겸직교수이자 포스텍 크립토 블록체인 연구센터의 부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AI와 블록체인 융합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컨설팅 및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장 교수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그는 지난해 포스텍 강연에서 "AI는 더 이상 보조적 기술이 아니라 디지털 경제의 주체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블랙록의 RWA 펀드 'BUIDL', AI 거래 DAO 'ai16z(ElizaOS)', NFT 기반 캐릭터 플랫폼 'Virtuals' 등 구체적 사례로 청중을 설득했다. 또한 AI가 인간의 개입 없이 다른 AI와 협업하는 A2A(Agent to Agent) 생태계를 소개하며 "향후 AI가 금융, 유통, 제조 등 모든 분야에서 자동화된 판단과 실행을 이끌며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책 영역에서의 존재감도 뚜렷하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융합산업특보단' 단장을 맡아 산업계 목소리를 정책으로 옮기는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그는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은 디지털 경제를 재편할 핵심 기술"이라며 규제가 창의성을 억제하지 않도록 샌드박스와 특구 지정을 통해 혁신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K-디지털자산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활동은 '2025 대한민국 국민대상' AI 및 블록체인 부문 지도자상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디지털자산 규제, 탈중앙 신원인증(DID), AI 윤리 시스템 개발 등 융합 분야 연구 성과와 함께 공공과 민간, 학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조세 이슈로 논의의 축을 옮겼다. 지난 5월 한국디지털자산학회 창립 총회 학술포럼에서 '디지털자산 관련 조세 이슈와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가상자산 양도 및 대여 소득에 대한 과세 체계가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현행 과세 구조가 투자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지나친 불확실성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세제와 제도 설계까지 짚어내는 시야가 그를 단순한 기술 강연자와 구분 짓는 지점이다.
저술 활동 또한 활발하다. '챗GPT 기회를 잡는 사람들', '누구든 시작하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패시브 인컴 시대의 가상자산 투자 전략', '일주일이면 나도 생성AI전문가', 'WEB 3.0 시대 밈코인 투자 전략'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통계청, 고용노동부 등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세미나와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그가 강단에 서는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은 국내 대학교 및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디지털자산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최장수 과정으로, 11기에 이르기까지 전통성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텍은 블록체인의 기술적 원리 이해에서 출발해 실제 산업계 흐름과 비즈니스 변화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설계했으며, 현업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블록체인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 방향을 두고 있다. 커리큘럼은 STO(토큰증권), RWA(실물자산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디지털자산 기본법 등 실무 중심 주제로 구성되며, 수료식에서는 포스텍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장민 교수는 앞선 기수에서도 'AI 에이전트와 블록체인 융합 산업'을 주제로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11기 과정에서도 AI 에이전트와 Web3 융합, 자율 경제 시스템의 실제 구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 트렌드 나열을 넘어 참여 기업과 개인이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그의 강의 방식이다.
디지털자산 시장이 제도권 안으로 빠르게 편입되는 국면에서, 기술과 산업, 정책과 세제를 하나의 언어로 번역해내는 전문가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장민 교수의 11기 강사 선임이 주목받는 이유다. 본 과정의 수강 문의는 블록체인투데이(1688-882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