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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현장에서 크루즈와 의료관광까지, 김문비 엠비티티 대표 "무역·관광·의료를 하나로 잇는 K-원스톱 플랫폼 만들겠다"
- URL: https://www.ceotoday.kr/mbtt/
- Published: 2026-10-12T07:04:55.000Z
- Updated: 2026-10-12T07:13:50.000Z
- Author: 편집부

> CEO투데이가 만난 김문비 엠비티티(MBTT) 대표는 이력부터 남다르다. P산업개발과 S레미콘 대표를 지내며 건설 현장을 진두지휘했고, E호텔 이사로 호텔 경영을 맡으며 관광·서비스 산업의 현장을 익혔다. 그렇게 쌓은 경험을 하나로 묶어 세운 회사가 **(주)엠비티티, ‘Make Better Tour & Trade’**다. 글로벌 무역상사, 맞춤형 여행과 크루즈, 의료관광과 웰니스를 아우르는 이 회사는 사단법인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WVCEA) 공식지정업체이기도 하다. 외국인 의료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맞아 무역·관광·의료 융합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김 대표에게 사업 철학과 비전을 들었다.

### **Q1\. 엠비티티라는 회사 이름에 담긴 의미부터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김대표 : MBTT는 'Make Better Tour & Trade'의 약자입니다. 더 나은 여행과 더 나은 무역을 만들겠다는 뜻이며, 여기에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맞춘다’'는 약속을 더했습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여행도, 필요한 거래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MBTT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각자의 필요와 목적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 **Q2\. 레미콘과 산업개발, 호텔 경영까지 이력이 다양합니다. 그 경험이 지금의 엠비티티에 어떻게 이어졌습니까?**

김대표 : 기초산업분야 일들은 납기와 품질이 생명인 산업입니다. 약속한 날짜에 약속한 물량을 정확히 보내지 못하면 현장 전체가 멈춥니다. 거기서 신뢰가 곧 경쟁력이라는 것을 몸으로 배웠습니다. 호텔 경영을 하면서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이 얼마나 섬세하게 설계되어야 하는지를 알게 됐고요. 무역의 정확성과 서비스의 섬세함, 이 두 가지를 결합한 것이 지금의 엠비티티입니다.

### **Q3\. ‘당신에게 맞춘다’는 약속이 눈에 띕니다. 실제로 무엇을 어떻게 맞출 수 있습니까?**

김대표 : 같은 여행, 같은 거래라도 고객마다 필요한 것은 다릅니다. MBTT는 정해진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상황과 목적에 맞춰 최적의 해결책을 함께 설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기업 고객에게는 사업 목적에 맞는 인센티브, 연수 프로그램, 체류 일정 등을 맞춤형으로 구성합니다. 국내 제조사와 해외 바이어에게는 서로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거래 조건과 협력 방안을 제안하며, 의료관광 고객에게는 진료 목적과 회복 기간을 고려한 체류 일정과 서비스를 설계합니다. MBTT는 상품을 먼저 정해 놓고 고객에게 권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의 필요와 상황에서 출발해 함께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일합니다. 상담부터 실행, 사후 관리까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진실하고 투명한 자세로 신뢰를 쌓겠습니다. 단순한 서비스 제공자가 아닌, 고객의 성공과 만족을 함께 만들어 가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  Q4\. 엠비티티의 첫 번째 축인 글로벌 무역상사 사업부는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김대표 : 원자재, 소재, 산업재, 소비재의 수출입과 글로벌 중개무역을 합니다. 우수한 국내 제조사의 품목을 발굴해 해외 바이어와 연결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와 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현지 거점을 활용해 맞춤형 바이어 매칭을 진행합니다. 해상·항공 물류와 통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해외 진출이 처음인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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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5\. 무역회사가 여행과 크루즈 사업을 함께 한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김대표 : 무역을 하다 보면 해외 파트너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우리 고객사들도 해외로 출장과 연수를 갑니다. 그 이동 자체가 이미 비즈니스입니다. 그래서 기업 인센티브 여행, 포상관광, 해외 비즈니스 마이스(MICE) 연계 서비스를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글로벌 선사와 연계한 프리미엄 크루즈와 골프, 문화 탐방 같은 테마여행으로 확장했습니다. 무역 네트워크가 있기에 가능한 컨시어지형 여행입니다.

###  Q6\. 최근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단연 의료관광입니다.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대표 : 지금이 K-의료관광의 골든타임이라고 봅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201만 명으로, 2024년 117만 명에서 거의 두 배로 늘었습니다. 이제는 치료만 받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관광과 휴식, 쇼핑까지 함께 즐기는 흐름이 뚜렷합니다. 엠비티티가 무역·관광·의료를 하나로 묶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Q7\. 엠비티티의 의료관광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됩니까?

김대표 : 입국부터 진료, 체류, 귀국까지 원스톱 케어가 원칙입니다.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전문 성형·피부·검진 센터와 연계해 사전 상담과 예약을 진행하고, 의료 전문 통역과 공항 픽업, 호텔과 이동 수단까지 지원합니다. 진료 후에는 요양과 K-뷰티 케어, 휴양지 연계 힐링 관광으로 이어지는 웰니스 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 외국인 환자가 낯선 나라에서 느끼는 불안을 하나하나 없애는 것이 저희 역할입니다.

###  Q8\. 호텔 경영 경험이 의료관광 사업에도 도움이 됐을 것 같습니다.

김대표 :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의료관광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 밖에서 보내는 시간입니다. 회복 기간에 머무는 숙소, 식사, 이동이 편안해야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호텔 현장에서 일해 봤기 때문에 그 디테일을 압니다. 현재 국내 주요 5성급 호텔과 특화된 웰니스 체류 시설과 협력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 Q9\. 다른 의료관광·여행사와 비교했을 때 엠비티티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김대표 : 세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는 의료기관, 무역 바이어, 해외 현지 파트너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입니다. 둘째는 기업과 개인, 외국인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하는 무역과 서비스 기획력입니다. 셋째는 수출입 물류 관리와 원스톱 고객 케어로 다져진 안정적인 운영 인프라입니다. 저희는 이것을 ‘3 CORE, GLOBAL, ONE-STOP’이라고 부릅니다.

### Q10\. 앞으로의 성장 로드맵을 들려주십시오.

김대표 : 세 단계로 나눠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단계는 국내외 여행과 크루즈 사업을 안착시키고 무역상사의 수출입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사업 기반 고도화입니다. 두 번째는 동남아와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채널을 다변화하는 글로벌 영토 확장입니다. 마지막으로 무역·관광·의료가 결합된 융합 플랫폼을 통해 신뢰받는 세계적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Q11\. 마지막으로 김문비 대표가 꿈꾸는 엠비티티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김대표 : 더 나은 무역, 더 나은 여행, 그리고 당신에게 맞춘 한 걸음. 그것이 MBTT가 약속하는 가치입니다. MBTT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목적과 상황을 이해하고, 진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국경을 넘어 사람과 기업을 연결하고,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하며,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책임감 있게 함께하겠습니다. 고객에게 맞춘 가치, 글로벌 신뢰, 진심으로 이어지는 파트너십. 이것이 MBTT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