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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 김양재 목사, 제27차 인도차이나 한인지도자 베트남대회 주강사로 나서
- URL: https://www.ceotoday.kr/202610180008/
- Published: 2026-10-18T09:42:24.000Z
- Updated: 2026-10-18T11:28:08.000Z
- Author: JUPIL JOUNG

> **10월 27\~30일 베트남 호치민 라샤또호텔서 개최, 태국·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 5개국 한인 지도자 700여 명 한자리에** 
> **큐티(QT) 말씀묵상 운동 이끈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AI 시대 리더십에 '변함없는 본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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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반도 5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지도자들이 베트남 호치민에 모인다. 인도차이나 한인지도자 협의회(KMAI)는 '제27차 인도차이나 한인지도자 베트남대회(The 27th Indochina Korean Leaders Conference in Vietnam)'를 2026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라샤또호텔(LACHATEAU Hotel, 5 Vo Van Kiet St., Phu Dinh Ward)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은 주강사로 나서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다. 김양재 목사는 2000년 큐티선교회(QTM, Quiet Time Movement)를 설립해 말씀묵상을 통한 영혼 구원, 가정 회복, 교회 갱신 운동을 20년 넘게 이끌어 온 한국 교계의 대표적 목회자다. 4대째 모태신앙인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총신대학교 강사를 거쳐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현재 우리들교회 담임목사이자 큐티선교회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김양재 목사는 성도들이 체면과 가면을 내려놓고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나누는 이른바 '큐티 목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목욕탕 교회'라는 별칭은 누구든 있는 모습 그대로 와서 말씀 앞에 회복되는 공동체를 상징한다. 창세기, 룻기, 사무엘상, 로마서 등 성경 각 권을 삶의 언어로 풀어낸 큐티노트 시리즈는 국내외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미국 워싱턴 목회연구원 초청 세미나 등 해외 한인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집회에도 활발히 초청돼 왔다.

낯선 문화와 언어, 종교적 환경 속에서 사역하는 인도차이나 지도자들에게 김양재 목사의 메시지는 특별한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역의 성과보다 한 사람의 영혼과 가정을 먼저 돌보는 그의 목회 철학은, 현장의 무게에 지친 리더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27대 회장 이영식 회장은 초청사에서 1999년 밀레니엄의 불안 속에서 시작된 대회가 이제 AI 시대라는 새로운 변화 앞에 섰다며, '변화의 시대, 변함없는 리더십'를 강조했다. 사스와 메르스, 코로나19, 자연재해와 4차 산업혁​명을 거치며 27년을 이어온 대회가 다시 사역의 본질을 묻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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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개회예배는 박현준 박사, 파송예배는 엄기영 박사, 폐회예배는 김기주 박사가 인도한다. 특강에는 손승호 박사, 이병구 부총장, 임동재 PD, 조성철 박사, 송상천 박사, 위광혜 사모, 세계 동향과 인도차이나, 이단 대응, AI 시대 선교 전략 등을 다룬다. 오프닝 공연은 안민 교수와 정진희 권사가 맡고, 서재찬 장로의 간증과 함께 THE HEART WORSHIP, 샬롬합창단, 호치민남성 M합창단, 주안에길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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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인도차이나 지역 3040 차세대 지도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MK를 위한 캠프가 함께 열린다. 현장의 세대교체와 다음세대 리더십 양성이라는 과제에 협의회가 본격적으로 응답하는 자리다.

인도차이나 한인지도자 협의회는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5개국 한인 지도자들이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함께 이뤄가기 위해 조직된 단체다. 협의회는 이번 베트남대회에 700여 명이 참석해 예배와 교제, 쉼을 통해 회복과 연합, 새로운 비전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가 일상을 바꾸는 시대, 인도차이나 한인 지도자들은 다시 '말씀'과 '동행'이라는 본질로 돌아간다. 큐티 운동으로 수많은 가정과 교회를 일으켜 온 김양재 목사의 메시지가 호치민에서 어떤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인차 한인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새한일보와 J & Planting이 주관한다. 후원에는 더웨이브(THE WAVE), ZAREP(자렙), CEO TODAY(CEO투데이), STUDIO HISTORY, ShortChall이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디어, 방송·행사 기획, 영상 콘텐츠, 디지털 플랫폼 등 각 분야의 전문 기업들이 후원사로 힘을 보탠다.

더웨이브는 방송과 행사 기획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 운영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경제·문화·사회 전 분야의 리더를 조명하는 전문 매체 CEO투데이는 미디어 파트너로서 대회 소식과 핵심 메시지를 국내외에 전한다. 아울러 각국 리더들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알리며 후원의 통로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후원사는 ZAREP(자렙, zarep.net)이다. 자렙은 성경을 암송하면 그 보상으로 현지 편의점 쿠폰 등 먹거리를 지원받는 기아 극복 프로젝트다. 말씀과 나눔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선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자렙은 대회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고, 인도차이나 한인 지도자 네트워크와의 협력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STUDIO HISTORY와 ShortChall은 대회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영상과 숏폼 콘텐츠로 기록해 널리 전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성도와 후원자들도 대회의 은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차이나 지역 현장과 한국 문화, 그리고 미디어와 기업이 한마음으로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집회를 넘어선다. 인도차이나 한인 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연합의 장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도차이나 한인지도자 협의회 공식 홈페이지(www.inch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